어거스트 힐 강남 첫 번째 방문
여기저기 흩어져 살고 있는 친구들과 만날 때면 약속 장소는 늘 강남역이 됩니다.
올해는 파스타 스테이크 강남맛집 어거스트 힐에
두 번 방문하였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m/1124684582
이제는 식당 찾기도 귀찮은 나이인지 ”전에 거기 괜찮았지? 그냥 거기 가자. “ 합니다.
2024년 2월 즈음에 강남 맛집으로 검색해서 어거스트 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남역, 신논현역에서 찾아갈 수 있으나 신논현역이 더 가깝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갔으나 혹시 몰라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소개팅, 가족모임, 친구모임, 연말모임 등으로 많이 찾는 식당이라
안전하게 예약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을 한 병 주문하였습니다. 와인은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이 있습니다.
커다란 새우가 들어간 오일 파스타는 호불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레드 칠리 미트 그라탕은 꽤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파스타 집에서 꼭 시켜야 할 메뉴 같아요. 크리미 한 메뉴가 있다면 매콤한 맛이 밸런스를 잡아 줍니다.
맛있는데 집에서 만들기 광장히 귀찮은 콥 샐러드입니다. 재료도 다양하고 칼질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통통한 문어 다리가 올려진 문어 먹물 리조또도 주문하였습니다. 이 메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소한 맛이라 아이들이 있다면 먹기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거스트 힐 강남 두 번째 방문
겨울에 이어 두 번째 어거스트 힐 방문입니다. 맛있게 먹었는지 주문한 메뉴가 똑같네요. 😆😆😆
주말 약속이라 런치 메뉴는 구경만 해봅니다. 평일 런치 단품 메뉴는 할인 이벤트가 있네요. 런치 방문 시 프릳츠 커피 제공입니다. 프릳츠 원두는 꽤 유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컬리에서 원두를 주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https://www.kurly.com/goods/5123169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네요. 일찍 도착해서 가게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햇살이 너무 뜨거운 여름이라 조금 일찍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땡큐!
또 시킨 콥 샐러드. 아보카도, 레드빈 등등이 있어서 멕시칸 타코가 떠오르는 샐러드입니다.
여전히 맛있는 먹물 리조또입니다. 😆
맛있게 매운 맛! 미트볼이 들어간 매콤한 토마토소스의 레드 칠리 미트 그라탱도 잘 먹었습니다.
저번에는 스파클링 와인을 주문했고 이번에는 탄산이 없는 화이트 와인, 정띠를 주문했습니다. 스파클링보다 알코올 도수가 조금 더 있네요.
다음에도 또 가지 않을까 싶은 식당입니다. 음식, 서비스, 분위기 다 좋았습니다.
어거스트 힐 강남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6길 25
https://naver.me/5IV9bTep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에 가면 먹고 싶은 음식 (10) | 2024.09.13 |
---|---|
용인수지맛집, 미가훠궈 (8) | 2024.08.25 |
용인 수지 동천동 맛집, 감치래 비빔국수 (0) | 2024.08.12 |
용인 에버랜드 맛집, 갑짬뽕 (0) | 2024.08.03 |
고속터미널 파미에 스테이션 식당 - 호호 식당/ 스키르 보울 요거트 (0) | 2022.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