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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50

올해 집밥으로 무엇을 해 먹었을까? 올해 집에서 해먹은 음식 중에 사진으로 남겨둔 일부입니다. 많이 해 먹었을 텐데 사진으로 남긴 것은 얼마 안 되네요. 뭔가 만족감이 들었을 때 사진을 찍었던 것 같아요. 요리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 뿌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긴 하네요. 요리의 장점이 떠올랐어요!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맛있게 잘했네 하면서 스스로 칭찬해 줄 수 있어요. 이렇게 사진을 찍은 것을 쭉 나열해 보니 취향도 발견됩니다. 오블완 챌린지가 많은 것을 해주네요~!올리브오일에 새우, 야채, 마늘, 페퍼, 후추만 있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새우 감바스입니다.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단한 메뉴입니다. 빵을 오일에 찍어서 먹고 남은 오일에 파스타면을 익혀서 오일 파스타까지 먹을 수 있어요. 해물 코인 .. 2024. 11. 26.
햄스터가 좋아하는 간식 이제 오블완 챌린지가 3일 남았습니다. 끝까지 완주하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햄스터에게 간식을 줄 때마다 취향을 타는 것을 보면서 언젠가는 블로그에 적어놔야지 했던 주제입니다. 우리 집 햄스터가 좋아하는 간식햄스터를 키우면 햄스터의 주식인 사료와 밀웜, 익스트루전 외에도 간식을 준비하게 됩니다. 여러 간식 중에서 저희 집 햄스터가 잘 먹은 간식 몇 가지를 기록해 봅니다.  의외의 취향!! 야채를 좋아하는 햄스터입니다. 좋아할까? 기대치가 낮았던 간식인데요. 의외로 잘 먹더라고요. 위의 사진은 자면서 먹는 모습입니다. 말린 호박을 끌어안고 먹다가 자다가 먹다가 자다가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햄스터 이갈이 간식중에 엄청 귀여운 간식들이 있는데요. 딸기 모양, 치즈 모양, 수박 모.. 2024. 11. 25.
올해 잘산템 올해 아이패드를 장만하였는데요! 아이패드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마냥 편하지만은 않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구입해 보았습니다.스티브 잡스가 패드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왜 머글들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다시 세팅하는가???!!!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모두 충전식입니다. 블루투스를 켜면 알아서 연결되는 것 같아요. 패드로 글을 써는 것보다는 확실히 편안합니다. 무선 마우스의 스크롤은 역방향?입니다. 설정이 가능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랩탑과 반대로 스크롤을 굴려야 하고 잘 안 되는 느낌이 납니다. 화면 내릴 때는 그냥 패드에 터치합니다. 클릭은 손으로 터치하는 것보다 나아서 양손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요. 패드 터치했다가 마우스 클릭했다가 난.. 2024. 11. 24.
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오블완 챌린지에서 제일 고비는 주말입니다. 으헝헝. 주말에 외출하거나 약속이 있거나 하면 블로그 소재거리는 생기는데 작성할 시간이 없어요. 근데 오늘은 소재거리마저 못 찾았다는 슬픈 사실...티스토리 메인을 뒤적거리다가 글쓰기 주제 꿀팁을 읽어보았습니다. 어떤 주제가 있나 읽어보다가 "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써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첫 번째 사진은 1월에 찍어둔 장미꽃 사진입니다. 꽃집 사장님이 상태가 안좋은 꽃이라며 나눔을 하신 장미꽃입니다. 추운 겨울에 지나가다가 여린 분홍색의 장미를 보게 되었는데요. 1월은 하던 일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많았던 때였습니다. 머리도 시리고 날씨도 시리던 날 꽃집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주었습니다..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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