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수술 없이 낫는다.
지난 1부에서는 수술없이 허리의 통증이 나을 수 있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그동안 알고 있던 허리와 관련된 잘못된 지식을 고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수술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은 물론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허리에 나쁜 운동과 허리에 좋은 운동 등을 알게 되었다. 2부에서는 수술없이 허리의 통증을 낫게 하는 프로젝트와 그 결과를 알려주었다.
2부 통증을 없애는 자세 혁명
“ 좋은 자세로 가만히 있으면 디스크는 스스로 붙는 힘이 있어서 시간이 흐르면 좋아진다. “
정선근 교수님 말씀. 사실 그동안 디스크가 한 번 터지면 돌이킬 수 없다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수술밖에는 답이 없는
걸로만 알았다. 수술하지 않으려면 운동해야지 하고는 허리에 나쁜 운동만 하고 있었다. “신전 동작을 열심히 하면 괜찮다고 말씀하셔서 다란 치료 없이 신전 동작만 하고 자연스럽게 잘 낫고 있습니다. “ 방송 중 환자분 인터뷰 내용 중에서.
디스크에 나쁜 행동을 하지 마라 상체의 무게가 가능하면 척추뼈 뒤로 실리게 하라.
엎드려 누워서 요추전만 자세할 때의 호흡법 - 입을 오므려서 천천히 숨을 내쉰다. 폐에 있는 공기가 빠져야 배가 쏙 들어가고 허리가 내려가서 요추전만이 만들어진다.
디스크가 자연 치유되는 데에 방해하는 행위를 하지 마라. 척추 위생 - 요추전만 자세로 지내는 것.
<척추 위생을 위한 허리 쿠션의 조건>
요추 곡선의 가장 높은 부분에 위치
딱딱하지 않고 푹신한 재질
아프지 않은 범위 내에서 조금씩 높이 조절 특히 수면 중 요추전만이 중요하다. 낮 동안의 요추전만은 수면 중 회복시킨 디스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허리 통증은 운동으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자세로 좋아지는 것이다. “
디스크가 스스로 붙는 힘이 디스크를 낫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목 디스크
허리통증과 더불어 목 디스크 이야기도 나온다. 척추가 목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목 디스크의 신경 눌림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부분의 통증이 나타난다고 한다. 두통, 어깨통증, 눈 귀 어금니 목 등의 통증, 이명, 어지럼증 등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난다.
경추 신전자세
허리 디스크처럼 목 디스크도 신전자세가 있다.
어깨를 바로 펴고 고개를 들어 멀리 보는 자세가 있는데, 반드시 허리와 목 모두 신전 자세를 취해야 한다.
1. 허리가 먼저 신전 자세를 취한다.
2. 견갑골을 뒤에 갖다 붙인다. (가슴을 활짝 여는 자세)
3. 턱을 살짝 치켜든다.
주의사항*** 고개를 너무 들면 , 머리를 너무 많이 젖히면 심각한 경우 뇌졸중 위험이 있다.
마무리
1. 허리통증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2. 허리에 나쁜 행동은 안 하면 좋아진다.
3. 요추전만을 계속 유지하면 좋아진다.
방송을 보고 난 후, 요추전만 자세를 취하려고 틈틈이 노력한다. 특히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는 천천히 자세를 바꿔야 한다. 허리를 구부리고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서 바로 고개를 젖히는 동작은 피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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