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줍의 추억, 흑석자이를 아시나요?
요즘 자이하면 순살자이가 떠오르지만요...또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흑석자이"....!!!
온 국민이 같은 곳에 살길(?) 희망하며 가즈아를 외쳤던 무순위 청약이 또 돌아왔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이 2024년 2월 26일에 신청 예정이라고 합니다.
줍줍 청약 대전 예고…개포 디퍼아 당첨되면 20억 | 한국경제 (hankyung.com)
무순위 청약에 두근두근한 이유는
1. 4년전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세차익이 로또급이라고 신문 기사에도 나왔습니다.
2. 서울 소재지 아파트를 서울 시민이 아니어도 청약해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사람이 서울에도 살 수 있는 건데 왜 청약이 안되냐고요~ 경기도 사람도 실거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청약 정책에 의문을 가진 자...)
무순위 사후 접수 - 유주택자 청약 가능, 재당첨 제한 주의
성년자/ 국내거주/ 청약홈/ 청약통장 사용X/ 재당첨제한 적용/ 유주택자 청약 가능/ 재당첨제한 세대원 포함 청약 불가/ 동일주택 기당첨자 청약불가/ 부적격당첨자 청약불가/ 공급질서 교란자 청약 불가
분양가 / 현재 시세 / 시세차익 (2024년 2월 20일 기준)
34제곱 6.7억 / 13억 / 6.3억
59제곱 13.2억 / 21억 / 7.8억
132제곱 22.6억 / 45억 / 22.4억
청약 당첨후 전세를 놓는다면
지금 입주장이라 그런지 전세 매물이 어마무시 합니다. 중복매물이 있다 치더라도 6000이 넘는 대단지에 입주장이라 전세빼기 쉬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34제곱 분양가 6.7억 / 전세가 4.2억~7억
59제곱 분양가 13.2억 / 전세가 7억 ~ 9억
34제곱 현재 매물가 13억에 비하면 전세가가 굉장히 낮은 것 같은 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분양가와 어울리는 전세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실거주 의무가 없어서 곧장 전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첨후 여유가 있다면 전세/ 예산 빠듯하면 전매하는 전략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실거주가 어려울 경우)
제일 중요한 것은 로또같은 청약이 당첨되야 하는 것이겠지요... 꼭 필요하신 분들이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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