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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햄스터 입양 준비 3 - 살림살이

by minini22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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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베딩 및 은신처, 햄스터의 굴파는 습성상 꼭 필요!

햄스터 집안에 넣어줘야 할 기본 물품이다. 밤새 돌아다니다가 땅속의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잔다는 햄스터에게 굴을 팔 수 있도록 해준다.
여러 종류의 베딩이 있는데 먼지가 덜나고 압축하지 않은 것 그리고 알러지 반응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해동지를 같이 섞어주면 굴 유지력에 좋다.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숨겨야 하는 햄스터에게 은신처는 꼭 필요하다. 2개 이상 준비한다.

먹이, 곡물사료 + 익스트루전 + 밀웜

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파는 지는 모르겠으나 (베딩도 마찬가지로 ) 마트 사료는 지양한다는 의견을 많이 보았다.

유기농같은 질이 좋은 곡물 사료
익스라 부르는 압축사료(이갈이 효과)
단백질 공급원 밀웜, 건새우, 귀뚜라미

세 가지를 기본 먹이로 준비한다.
햄스터도 취향이 있으니 급여해보고 반응을 살핀다.

간식의 종류도 상당히 많으나 자연적인 것을 추구한다면 굳이 자주 먹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식품첨가물….


이갈이 용품, 발톱 관리 용품

햄스터의 앞니는 평생 자란다고 한다. 이갈이 용품을 준비하지 않으면 이갈러 동물병원에 가야 할지도…인간도 치과가 싫은데……

나뭇가지, 연방, 옥수수, 사탕수수 등
개껌같은 덴탈츄 제품 등
을 준비한다.

발톱 또한 계속 자라서 관리해 주어야 하므로
돌 재질의 놀잇감이 필요하다.
테라코타 재질의 은신처, 화강암 재질의 스크래쳐, 돌멩이 등을 넣어준다.
1000방 이상의 고운 사포를 붙여주기도 한다.



밥그릇 물그릇

햄스터가 밟아서 쏟지 않게 원통형 그릇으로 준비한다.
볼 급수기는 혀 끼임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쳇바퀴, 가장 중요한 놀잇감

쳇바퀴는 밤사이에 먹잇감을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하는 햄스터의 본능을 위해 꼭 필요한 놀잇감이라고 한다.
아크릴 소재의 쳇바퀴는 무거워서 피하고
햄스터 크기에 맞는 것으로 고른다.
철망같이 간격이 있는 쳇바퀴는 다칠 수 있다고 한다.
쳇바퀴타는 소음이 거슬린다면 무소음 쳇바퀴로 준비한다.


모래, 목욕모래 화장실 모래

화장실과 목욕 공간을 따로 두는 것이 아니라 한 곳에서 화장실 목욕을 다 한다고 한다.
흰 모래나 향이 있는 것은 피한다.
모래는 세척하고 말려서 넣어준다. (말리는 방법은 팬에 볶아주거나 오븐에 굽는다고 한다. )

세척안해도 되는 모래를 찾아 보았다.
한 가지 찾긴 했는데 후기를 아직 자세히 못찾아 보아서 더 알아봐야겠다.


“주문한 것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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