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마다 즐겁게 보는 티브이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입니다. 초창기 무지개 모임부터 시작해서 최근까지 챙겨보는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2022년 10월 21일 방송에서는 팜유 라인의 이장우 씨가 대추 농장에 대추 따기 체험을 다녀온 에피소드가 나왔습니다.
대추 농장은 어디??
음식을 좋아하고 맛을 잘 내는 가루 요리사 이장우 씨는 저번 ‘무쉐린 가이드’ 에피소드에서 식재료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을의 제철 음식인 대추를 먹어보고 엄청 맛이 좋아서 아예 체험에 나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식재료에 대한 사랑이 대추 농장으로 향하게 한 것입니다.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대추 농장으로 체험을 갔습니다. 충북 보은은 대추의 고장으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대추 따기 체험은 9월에서 10월 중에 할 수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대추 축제 역시 10월 중에 열립니다. 충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boeunjujube.com/
이장우 씨가 방문한 대추 농장은 ‘영준이네 대추농장’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영준이는 농장 사장님의 아드님 이름이라고 합니다.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이 사장님의 입담이 너무 좋으셔서 더욱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영준이네 대추농장
대추 디저트 카페는 어디?
영준이네 대추 농장 사장님과 이장우 씨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대추를 수확합니다. 그러면서 새참을 준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새참이라고 하길래 막걸리가 있는 반상일까 했습니다.
새참으로 갓 구운 대추 빵과 대추 라테 그리고 대추 롤 케이크가 대추 농장에 등장했습니다. 대추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서 현대 농가들의 발전과 농업 경영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대추 농장 사장님과 카페 사장님의 혈연관계는 대추 유니버스를 뛰어넘는 완벽한 드라마였습니다. 이장우 씨가 빵만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도 웃음 포인트였습니다. 🤣 맛있는 대추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는 ‘조은가’입니다.
조은가
‘조은가’는 대추 베이커리 카페로 대추가 들어간 디저트와 음료 및 대추 관련 식품들을 판매합니다. 대추 와인, 대추 와플, 대추 아이스크림, 건대추 등 대추와 관련된 메뉴들이 정말 많습니다. 대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방송에 나온 대추 라테는 5000원입니다.
‘나 혼자 산다’ 468회 장우 - 대추나무 팜유 걸렸네 에피소드를 보고 궁금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삭한 생대추의 달콤함도 궁금하고 대추 디저트의 맛도 궁금합니다. 충북 보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대추 농장과 대추 디저트 카페를 들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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