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제검사 - 신속항원키트 래피젠 후기

래피젠 코로나 자가검사 신속항원 키트

연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수치가 갱신되는
가운데
3월 새 학기 전면 등교가 시작되었다.

개학을 하고나니 코로나 확진으로
결석하는 친구들이 있어
작년 상황과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3월 전면 등교를 하면 (신속항원키트를 이용한)
코로나 선제 검사를 주 2회 한다는 기사를 접했었다.
오미크론으로 확진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 방역 정책인 것 같았다.
등교할 때 체크하는 건강상태 자가진단에도
자가진단 신속항원검사 질문이 생겼다.

학교에서 받아 온 래피젠 신속항원 키트

매주 금요일 2회 분량의 신속항원 키트를
나눠 줄 예정이다.
수요일, 일요일 저녁에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방법 설명서, 멸균면봉, 테스트기, 점적용 필터마개, 검체 추출액 튜브

검사방법 설명서를 봐도 되고 QR 코드를 찍어서
설명을 봐도 된다.

0. 먼저 손을 깨끗이 씻는다. ( + 비닐 장갑을 준비한다. )
검체 추출액 튜브를 세워 둘 키트상자가 있다면 준비한다.

1. 면봉의 손잡이 쪽으로 포장을 개봉한다.
면봉의 2cm 가량을 콧구멍에 넣은 후 10회씩  
코 안쪽 벽을 문지른다. 양 쪽 콧구멍 모두.
콧물이 묻어나는 게 중요하다.

2. 검체 추출액 튜브의 뚜껑을 열고
면봉을 넣은 후 10회 정도 저어준 다음에
면봉을 꺽어서 부러뜨린다.
( 꺽음선이 없는 면봉은 튜브입구를 누르듯이 잡고
면봉을 쓸듯이 잡아 뺀다. )


3. 점적용 필터마개(노즐캡)를 검체 추출액 튜브 입구에 끼운 후
위아래로 부드럽게 10회가량 뒤집었다 세웠다 반복한다.

4. 검체 추출액 튜브와 테스트기를 직각으로 위치한 후
튜브를 눌러서 3 방울 정도 떨어뜨린다.

5. 15분 후에서 30분 내에 검사결과를 확인한다.



신속항원 디바이스 결과해석

대조선 C라인만 나타났으므로 코로나19 음성.
검사 도구들은 종량제 봉투에 폐기하면 된다.

만약
대조선 C라인과 시험선 T라인 모두 나타났다면
코로나19 양성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검사 도구들을 밀봉해서 가지고
선별진료소에 pcr검사를 받으러 간다.
( 선별진료소에서 격리의료폐기물로 폐기 )



QR코드 - 래피젠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사용방법
https://youtu.be/RrMcHYnrQ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