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 면역력을 높이자.
면역력 높이기
지난 주말, 밖에서 오래 있어서 그런가,,
미세먼지가 나쁜 날이었나,,
저녁즈음 혀 안쪽이 불편하더니
목이 붓는 느낌이 들었다.
소금물로 가글을 하고 잠들었다.
다음날, 카카오톡 메세지 알림이 울렸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던 지인이 가족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pcr 검사를 하러 갔단다.
혹시 모르니 잘 관찰하라고 메세지를 보낸 것이다.
하필이면 몸살 증세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타이레놀을 먹고 오한을 느끼며 낮잠에 들었다.
전기매트의 온도를 올리고 한숨 자고났더니
추운 느낌이 사라졌다.
열은 없었다.
(아침에 소금물 가글을 할 때 목의 불편함은 가라앉은
상태였다. )
저녁에 타이레놀을 한 번 더 먹기전에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를 했다.
코가 싸하게 면봉을 문지르고 키트의 반응을 기다렸다.
음성 반응이 나왔다.
지인의 코로나검사를 기다릴 차례다.
지인이 양성이면 전문가 신속항원 검사를 하러 갈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날 카카오톡 메세지 알림이 울렸다.
지인의 코로나 음성이라는 반가운 소식.
나의 증상은 단순 감기몸살이었구나 하는 생각과
저번달에 이은 두 번째 감기몸살이라 최근들어
감기가 잦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력과 더불어 면역력이 예전같지 않구나.
일년에 감기에 걸리는 게 손꼽을 정도였는데.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에 쉽게 전염되려나
등등
면역력에 신경써야겠다 고 생각이 들었다.
건강관리 -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1. 영양제
비타민 C , 비타민 D , 유산균, 종합비타민 등
음식섭취로 부족한 영양분을 채운다.
특히 유산균은 장에서 선천면역을 증진시켜주고
우리 몸의 면역 조절 역할을 한다.
면역세포의 7~80% 이 장에 있다고 한다.
외출이 적어서 햇빛을 잘 보지 못한다면
비타민 D를 꼭 챙긴다.
2020년 외출을 극도로 자제한 코로나 첫 해에
병원에서 비타민 D부족 진단을 받았다.
2. 물 마시기
몸의 순환을 돕는 물 마시기.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보다 물을 적게 마시는 듯 하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커피를 마시면 몸에서 수분을 자주 배출한다고 한다.
커피 1잔 마시면 물 2잔을 마시라고 한다.
탄산 및 카페인과 액상과당이 들어있는 음료 줄이기.
따뜻한 물 마시기. (뜨거운 X)
3. 건강보조식품
면역력 증강 대표 건강보조식품 - 홍삼과 프로폴리스
홍삼의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체온을 올려주어
면역력을 높인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꽃에서 뽑아낸 물질에
자신의 침과 효소 등을 섞어 만든 물질로 세포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항염, 항산화, 면역증강의 효능이 있다.
4. 운동
제일 실천하기 어렵지만 제일 면역력을 강력하게 올려주는 것이 바로 운동이 아닐까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서 백혈구의 활동성이 좋아지면서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햇빛 받으며 걷기
집에서 스트레칭하기
계단 오르기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5. 스트레스 해소
육체적인 건강과 함께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다.
둘 다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연로해지신 부모님을 보면서 깨닫고 있다.
스트레스받는 요인을 해소하거나
“나” 와 떨어뜨리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남보다 나에게 집중하기
스트레스에 민감해지지 않도록 체력 기르기
스트레스 해소용 건전한 취미 갖기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몸과 마음을 잘 다독이자.
펜데믹도 끝이 있다.
면역력을 끌어올려서 코로나 시대를 잘 넘기고
그 뒤에도 건강한 삶을 살자.